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각 지방자치단체의 물 관리 전략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거버넌스 역량을 가늠하는 핵심 척도가 되고 있다.
사득환, 경동대학교 교수 겸 한국공공ESG학회 회장·물정책경제포럼 위원장
이제는 시민의 공감 없이 어떤 정책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 ESG가 정치적 언어가 아닌 생존 전략이자 공공행정의 본질로 작동해야 한다.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입니다.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죠.
강래성, (주)세원EPC 회장
오존에 대한 행동은 기후행동에도 선례가 된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
환경운동가들은 법정 싸움에선 물러나선 안 된다. 우리가 세상 밖으로 나와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의를 외면한다면 불의한 세력이 결국 승리하게 될 것이다.
줄리아 올슨, 아워 칠드런즈 트러스트 창립자
기후변화로 인한 물리적 변화나 탄소배출권 등 정책 변화는 금융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금융기관은 중대한 위험에 노출될 것이다
김진영, 전 KB그룹 브랜드 총괄
폭염, 홍수 등 기후위기 심화로 ESG 규제 강화 흐름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잘 살아온 삶의 부산물이다.
엘레노어 루즈벨트, 사회운동가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지구에 가해지는 압박을 완화합니다.
레일라 에르투르, H&M 그룹 지속가능성 책임자
ESG경영은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사람의 경영이며, 사람에 대한 이해 없이 이야기 할 수 없다.
유창우, LG CNS 프로인텔리전스 그룹 컨설팅 매니저
ESG를 하는 이유가 지속가능한 기업, 즉 마침표가 없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것이니 ESG도 완성점은 없다. 기업이 살아있는 한, 해야하는 것이 ESG이다.
문성후, ESG중심연구소장
환경적 지속가능성은 기업의 성장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분명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이 누리고 있는 자본주의와 경제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위태로울 것이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ESG를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 ESG를 통해 기업이 직면한 리스크를 미리 식별하고 관리함으로써 장기적인 생존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배터리 순환이용은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안보 강화, 성장동력 확보 및 관련 산업경쟁력 제고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필수전략이다.
김완섭, 전 환경부장관
기업은 더 이상 자연을 무한한 자원으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지속가능성과 포용적 성장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헬레 뱅크 요르겐센, 컴피턴트보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