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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동향] 2025년, 국내 ESG를 이끈 주역들 - 국내 주요 ESG시상식 살펴보기
2026.01.21

연말에는  다양한 시상식이 열렸다. ESG분야도 빠질 수 없다. 환경보호부터 사회적 가치창출, 투명한 지배구조까지 ESG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자 한 기업과 기관들이 주목받았다. ESG 경영을 인정받은 기업과 기관은 어디이며, 어떤 활동으로 인정받았을까? 2025년에 열린 주요 ESG 시상식의 각 분야 수상 결과를 살펴보자.





K-ESG 가이드라인 기반 국내 대표 ESG 시상식

2025 K-ESG 경영대상

2022년 신설된 이 시상식에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ESG 경영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대상은 종합/환경/사회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외에 국토교통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등을 포함하여 총 41개 기업/기관/단체가 부문별 상을 수상했다. 주요 대상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ESG / ESG오늘 / 이에스지

[K-ESG 경영대상 ⓒ 한서대]



[사회 ESG 부문 대상  - 우아한 형제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신용과 보증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전통시장 소상공인, 외식업 종사자들을 위해 민간 기업 최초로 국내 1금융권 은행과 신용보증 대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스퀘어'를 운영하며 스타트업 육성에 기여했다.


[환경부문 ESG 대상 - 한세실업] 

2023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전기차 전환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종합 ESG 부문 대상  - 한서대학교]

전자 행정을 전면 도입해 'Paperless 행정업무'를 체계화하여 연간 복사지 사용량을 대폭 절감했다. 또한, ESG 자체 진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연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서대학교는 해당 분야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기업, 기관 그리고 개인의 ESG 실천을 인정하는 시상식

2025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이 시상식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내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개인과 청소년의 ESG 실천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한 '2025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는 대상 5개, 최우수상 8개, 우수상 5개, 청소년 프론티어상 3개, 특별상(우수의원) 7개, 특별상(개인) 3개로 총 31개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다. 


[공공기관 부문 대상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제로에너지 주택과 스마트시티를 확대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 층간소음 저감 기술로 주거 안정을 위해 기여했다. 노동이사제(기업의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 도입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가 강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 - 충북개발공사]

탄소중립 교육 캠페인과 친환경 건축 설계를 시도했다. 지역의 저탄소 전환을 선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정계약제도 개선과 인권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기관 부문 대상- 충남대학교]

건강/영양 프로그램과 평생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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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어워드 단체사진 ⓒ ESG코리아뉴스]



개인 수상도 이어졌다. 청소년 프론티어상에는 필리핀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교육소외계층의 교육인프라와 학습 기회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광교고등학교 서유준 학생을 비롯해 세 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ESG 실천 기업

2025 소비자 ESG 혁신대상

소비자가 직접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바로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작년 시상식은 미래소비자행동과 소비자권익포럼이 주관하였으며,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평가단 50명의 심사를 거쳐 5개 분야 20개 부문에서 총 24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대상을 시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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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esg혁신대상시상식 ⓒ HBN News]



[환경혁신상 (제로웨이스트 부문)- 샘표]

고객 VOC를 반영해 파스타소스 병에 다양한 보관 환경에서 라벨이 쉽게 제거되는 '리무버블 라벨'을 적용하였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유리병 재활용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소비자권익증진상 -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직속의 독립적인 고객서비스(CS) 조직을 운영, 신속하게 소비자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소비자안전상 (어린이안전 부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해당 부문 상을 3년 연속 수상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출생통보제 운영을 위한 '출생정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출생 정보 연계 시스템은 의료기관과 대법원, 아동권리보장원이 정보를 연계해 출생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한다. 모든 아동이 공적으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안전 향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처럼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ESG 시상식에서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를 실천한 기업과 기관들이 인정받았다. 올해는 또 어떠한 기업들이 ESG 경영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지 결과가 기대된다. 


by Editor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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